아테나 죄책감1 크리스토퍼 놀란이 바라본 오디세이: 귀환과 왕위 포기의 결말 해석 크리스토퍼 놀란이 바라본 오디세이, 20년 만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왕좌를 아들에게 넘기고 다시 떠납니다. 죄책감과 자격이라는 축으로 결말과 원작의 차이를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얼마 전에 놀란의 오디세이를 보고 왔습니다. 20년 만의 귀환, 아내와의 재회, 구혼자 처단까지 보고 나면 이제 왕좌를 되찾고 끝나겠거니 싶었는데, 영화는 거기서 한 걸음 더 갑니다. 오디세우스는 되찾은 왕좌를 아들 텔레마코스에게 넘기고, 전쟁에서 잃은 동료들의 혼을 달래겠다며 페넬로페와 함께 다시 배를 탑니다. 극장을 나오면서 계속 든 생각은 하나였습니다. 이 사람은 왜 돌아왔는데 다시 떠났을까요.스포일러 주의: 이 글은 영화의 결말과 원작 오디세이아의 핵심 내용을 다룹니다.원작에서도 귀환 이후가 훨씬 큽니다먼저 하나 바로잡고.. 2026. 9. 17. 이전 1 다음